[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서머 아일랜드(SUMMER ISLAND)’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머 아일랜드’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먼저, 여름 시즌에만 운영되는 특별 한정 던전이 오픈 된다. 이 던전에서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 콜라보로 선보이는 신규 용병 ‘스이’와 그의 조력자 ‘아쿠아’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 2종도 선보인다. 여름 휴가를 떠나는 콘셉의 ‘달비’ 코스튬은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된 ‘여름 코스튬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게임 내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또 다른 코스튬의 주인공은 전설 용병인 ‘마모니르’로 비치 발리볼 대회에 출전하게 된 콘셉으로 제작됐다.

이 외에도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레드슬라임, 영혼 파편,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130회 무료 계약을 비롯 용병 경험치 2배, 슬라임 경험치 1,5배 추가 제공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브라운더스트는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한 번씩 소환 가능했던 룬 조각을 일괄적으로 소환할 수 있게 되었고, 용병에 대한 정보 확인은 물론, 룬과 영혼장비 탈착도 더 편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