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SNS 홍보 영상 공개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여성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 멤버‘앤’과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SNS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엄마가 딸의 모든 ‘첫 날’을 기념하며 입금한 농협 통장을 독립하는 딸에게 건네고, 딸은 엄마의 ‘첫 모바일뱅킹’으로 올원뱅크를 알려주는 장면을 통해 세대를 이어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의 모습을 담았다.

해당 영상을 시청 후 가족이 함께 농협은행을 이용 중인 사연을 페이스북 댓글로 작성하거나 3대 이상의 가족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등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상품권, 가족사진촬영권, 우리 농축산물 등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부모세대부터 자녀세대까지 오랜시간 고객과 함께해왔다. 이번 영상을 통해 농협은행에서 올원뱅크까지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표현했다”며, “언제나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든든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PG 2.0' 적용한 지역거점점포 ‘광주종합금융센터’ 오픈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대면 영업 채널 혁신 모델인‘PG2.0’전략 강화를 위해 광주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부산종합금융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15일 부전동종합금융센터와 노원종합금융센터를 오픈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거점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종합금융센터는 광주광역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1층에는 디지털 존을 구축하여 무인으로 통장·카드·인터넷뱅킹 신규가 가능한 STM(Smart Teller Machine)을 배치했다. 더불어 스마트매니저가 디지털금융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이용을 지원한다. 2층에는 대출 및 예금 상담을 위한 컨설팅 존이 위치한다.

또한 지역거점점포 내에 PB센터와 KB증권이 입점해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상 기기를 배치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본점의 부동산·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한다. VIP고객을 위한 공간인 스타스퀘어에서는 금융 세미나와 문화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대구, 대전, 부천 등에 지역거점점포를 추가 개설하고, 지역거점점포가 도입된 파트너십 그룹(PG)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