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재미의 신규 레이드 출시하는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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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미의 신규 레이드 출시하는 게임사들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7.3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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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신규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 진행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리퍼’, 신규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 공개
리니지M…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 업데이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소울워커, 신규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신규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31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특별한 재미의 신규 레이드를 적극 출시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한 세기말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는 신규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을 업데이트 했다.

신규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은 소울워커의 강력한 적들 중 하나인 ‘레피드 플레임’ 세력이 점령한 지역으로 베시의 수장인 ‘플레마’가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72레벨 이상의 이용자만 입장이 가능한 최고 난이도의 레이드이며 최대 4명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보스인 플레마는 다른 레이드 보스 보다 더욱 다양한 스킬 사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도전과 공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레이드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한 이용자들은 최고 등급의 신규 장비인 ‘페일 애쉬스’ 세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매일 접속 시 일일 보상을 지급하고 누적 접속 5일 마다 프라이머시 장비 선택권, 4성 아카식 선택권, 에너지 컨버터 중 한가지 아이템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누적 접속 선택 보상의 경우 한가지 아이템당 이벤트 기간 내 최대 4회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최근 진행된 최고 레벨 확장에 따라 더욱 성장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전달 하고자 신규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을 선보이게 되었다. 기존 보스들 보다 더욱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는 새로운 시즌,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 했다.

로스트아크는 이번 ‘시즌 2 업데이트 로드맵’을 통해 게임의 대격변을 예고했다. 시즌 2에서는 신규 클래스, 신규 서버, 신규 대륙, 섬 점령전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신규 콘텐츠 추가뿐만 아니라 성장 구조의 개편, 기존 콘텐츠 재정비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반적인 개선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로스트아크의 근본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시즌 2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8월 12일부터 진행된다. 이날은 새로운 모험이 펼쳐지는 신규 대륙 ‘파푸니카’가 오픈되며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이용자들의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될 ‘원정대 영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서버 ‘카단’이 추가된다. 신규 서버 ‘카단’에서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은 길드 성장 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미션형 성장 이벤트인 ‘로아 익스프레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 2를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고성능의 장비와 캐릭터 레벨 점핑을 지원하여 신규, 복귀 이용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들도 ‘로아 익스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9월 9일에는 신규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가 추가된다. 아르고스는 8명의 이용자가 함께 공략해야 하는 강력한 가디언으로 파푸니카 대륙의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월 선보인 ‘낙원의 문’ 레이드에서도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다가올 신규 어비스 레이드 등장 예고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29일에는 암살자 직업군의 3번째 클래스 ‘리퍼’가 선을 보인다. 리퍼는 단검을 주무기로 하며 그림자 스킬을 사용해 은신과 습격에 최적화된 클래스다. 적을 중독시켜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아이덴티티 스킬 ‘페르소나’를 통해 분신을 만들어 적을 교란하는 등 은밀하고 치명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후 10월에는 향후 로스트아크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에스더 ‘카단’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소개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섬 점령전’ 콘텐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이용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의 로드맵을 담은 시즌 2 업데이트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매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은 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엔씨는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스터 서버’는 리니지M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며 첫 번째 콘텐츠로 ‘기르타스 레이드’를 추가했다.

‘기르타스’는 원작 PC 리니지 최고의 보스 몬스터(Boss Monster)다. 상반신만 존재했던 ‘기르타스’가 모든 힘을 되찾고 리니지M에서 ‘진 기르타스’로 재탄생해 전신을 드러낸다. 이용자는 레이드로 ‘진 기르타스’를 처치해 리니지M 최초의 ‘유일 등급’ 무기(기르타스의 검)와 변신카드(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등급 장비·비법서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먼저 85 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기르타스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에 입장 가능하며 ‘다크엘프의 성지’에서 몬스터(4대 군왕)를 처치하면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는 ‘이계의 제단’으로 이동한다. 레이드는 오후 7시까지 열린다.

또한 엔씨는 △모든 월드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마스터 서버 오만의 탑’ △’엘모어 대륙’에서 펼쳐지는 혈맹 단위 점령전 ‘영웅들의 땅’ △전 월드의 혈맹이 ‘아덴성’을 두고 공성전을 펼쳐 마스터 서버 전용 사냥터, 특별 증표 등을 얻을 수 있는 ‘마스터 공성전(아덴성)’ 등의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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