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파리바게뜨,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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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파리바게뜨,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론칭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8.0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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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파리바게뜨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론칭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내 집 앞의 와인샵’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 서비스를 선보이며 SPC그룹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원하는 와인을 선(先)결제하면 SPC그룹 소속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2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원하는 매장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또한 해피앱에서는 각 와인에 대한 특장점과 시음노트, 와이너리 정보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선택한 와인이 매장에 있을 경우에는 당일 수령이 가능하며 매장 재고가 없더라도 주문을 통해 3일 안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 매장에는 와인과 마리아주(mariage, 술과 음식의 궁합)를 이루는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도 마련돼 있어 안주로 함께 즐기기에 좋다.

하이트진로, 소주업계 최초 美 TV 광고 선봬

하이트진로는 미국의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해외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첫 현지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진로 브랜드로 해외에 TV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사실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제 음용 및 판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진로 글로벌 광고는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마트편 광고는 마트에서 어떤 술을 살지 고민하는 남자를 위해 옆에 있던 여자가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를 검색한다. 검색 결과를 본 남자는 망설임 없이 참이슬을 선택한다. 바(bar)편에서는 바텐더가 고민하는 손님을 위해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이 무엇인지 검색해 보여주며 손님에게 참이슬을 권한다.

두 편의 광고는 현지 소비자들이 펍, 바 등에서 스포츠를 시청하는 문화에 착안해, ESPN, NBC 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해 이달부터 미국 뉴욕과 LA에 5개월간 방영된다.

할리스커피, 현행 소독·마스크 착용 등 거리 두기 강화

할리스커피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평상시 진행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일 1회 소독 및 매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거리 두기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상시 할리스커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감염병대응관리표준매뉴얼, 감염병예방소독가이드, 감염병관련운영가이드에 따라 모든 장비, 기물, 접객 공간 등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 모든 근무자들은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출근 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로 보건소 방역과 자체 방역을 시행하며 방대본에 관리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및 방역 등의 조치 사항에 적극 협조한다. 또한 모든 직원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확진자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매장 내에서는 전 직원 및 고객이 주문 또는 방문할 때 마스크 의무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고객 밀집도가 높은 주요상권의 매장부터 테이블 간격 조정하고 주문 시 줄을 설 때 거리를 두도록 가이드라인을 표시하는 것을 추가 실시한다.

지난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확진자가 22일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방문했으며 방대본은 할리스커피에 이 사실을 알려 28일 즉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당시 직원들은 규정대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해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다. 방역 완료,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두기 강화 조치를 취한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은 정상 영업 중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평상시에 1일 1회 소독을 실시하며 직원과 매장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방 및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위메프, 소상공인 O2O 진출 돕는다…위메프오 입점 지원

위메프가 배달·픽업서비스 ‘위메프오’를 활용, 소상공인의 O2O(Online to Offline) 시장 진출을 돕는다.

위메프는 중기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0년 소상공인 O2O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O2O 플랫폼기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는 O2O 플랫폼 위메프오를 활용해 요식업·서비스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위메프오는 음식 배달·픽업 서비스와 맛집·여가·레저 사업장의 할인 티켓 등을 판매하는 O2O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지원 사업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위메프오 플랫폼 이용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내용은 △할인 쿠폰 및 이용 수수료 지원(1개월, 15만원 상당) △위메프 메인 광고 패키지 노출(월 3회) △상품 첫 구매 및 상시 할인 쿠폰 지원 △지역 배너 광고 및 홍보 알림 발송 혜택 등이다.

하재욱 위메프오 실장은 “위메프오는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유지하는 등 골목 상권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위메프오를 활용해 온라인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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