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차, UEFA 아동 재단과 난민 어린이 축구화 기부 캠페인

기아자동차는 UEFA 아동 재단과 손잡고 요르단 자타리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화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구화 기부 캠페인은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주최한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마이클 오언 △파트리스 에브라 △프란체스코 토티 △라파얼 판 데르 파르트 등 홍보대사이자 축구 레전드들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 덕분에 1000여 켤레의 축구화를 모을 수 있었다.

기아차는 유럽 전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축구화를 기부받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자 이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캠페인 활동을 이어갔다. 온라인 캠페인은 유럽 각국의 아이들이 레전드 선수들의 가이드 영상을 보고 트래핑 기술을 따라 하는 활동과 본인의 꿈과 포부를 밝히는 활동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 이후 캠페인을 통해 모인 축구화와 아이들의 꿈과 포부가 담긴 영상을 요르단 자타르 난민 캠프로 전달할 예정이다.

토요타 코리아, 분당·수원·원주 전시장 리뉴얼 오픈

토요타 코리아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분당, 수원, 원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전시장들은 리뉴얼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고객상담 및 대기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분당 전시장은 1층을 서비스 고객대기실로, 2층은 차량 전시공간으로 바꿔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8월 한 달간 해당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시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과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유명 인사 초청 강연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 코리아는 올해 3월 광주, 6월에 서초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4개의 토요타 전시장과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 2010년식 이전 모델·XM3 리콜 고객에 스페셜 케어 서비스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독려와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 및 XM3 리콜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르노삼성은 오는 8월 말까지 ‘내차사랑 케어 이벤트’를 진행, 출고 후 10년이 지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지정된 직영 서비스센터 10곳에서 유상 수리를 받을 경우 부품 수리비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부품 수리비가 100만 원 이상일 경우 50만 원 상당의 광택, 코팅, 내부 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정비 고객 중 추첨된 1명에게는 900만 원 상당의 외장 리스토어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은 오는 9월 말까지를 XM3 연료펌프 스페셜 케어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460여 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전용 예약 스톨을 운영한다. 리콜 건에 대해서는 토요일도 예약 접수를 받으며, 리콜 수리 고객에게는 5000원 정비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