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오늘] 야놀자,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영세 숙박업체 지원…바로고,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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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오늘] 야놀자,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영세 숙박업체 지원…바로고,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8.0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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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야놀자,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영세 숙박업체 지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숙박업체들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와 공단은 지난달 27일 '2020년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행 숙박업, 음식점업, 미용업, 서비스업 등 각 분야별 대표 플랫폼 6곳과 영세 업체 1만여 개를 연결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와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는 여행 숙박업 대표 플랫폼으로서, 공단이 지원하는 15만 원에 5만 원을 추가 부담해 업체별 총 2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금의 50%는 온라인 광고 및 운영 관리 시스템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지급한다. 나머지 절반은 '야놀자 MRO 통합발주센터'에서 전자제품, 욕실용품, 린넨 등 숙박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적립금으로 지원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시근로자수, 연평균 매출액 등 소상공인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바로고, 중기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 진행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달 27일 드림스퀘어 서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점주 대상 '배달 서비스 도입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언택트 소비 등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바로고는 자사 플랫폼과 노하우를 활용해 배달 생태계 핵심 구성원인 상점주에 힘을 보태고자 이 사업에 함께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O2O 지원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상점에 배달대행 서비스 35건(15만 원)을 지원한다. 동시에 친환경/맞춤형 포장용기 판매 사이트 '바로고팩'에서 포장용기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선정된 상점에는 배달 플랫폼 설치 및 이용 안내, 시스템 사용 교육 등 실제 배달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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