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 ‘지역사회 발전·코로나19 극복’ 5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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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 ‘지역사회 발전·코로나19 극복’ 5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8.05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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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 견인 등을 위한 업무 협업 추진
캠코 유휴 국유지 활용한 김장용 배추 재배·수확·김장 봉사 후 기부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5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5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무현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권역국장, 이시용 NH농협 의정부시지부장,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와 의정부시 4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등 5개 협약기관은 이날 본 협약을 통해 △고용 안전망 구축 등 지역사회 '한국판 뉴딜정책' 실행의 선도적 역할 수행 △캠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배추재배 사업 등 적극적 포용행정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전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청렴 생태계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5개 협약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하고자 장애인단체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업해 캠코의 유휴 국유지에 김장배추를 재배하고 수확, 김장봉사까지 공동으로 참여해 연말 의정부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에 현물로 기부할 방침이다.

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5개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김장 배추키움 사업 등 작지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의정부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한 캠코와 업무협약에 참여해 준 농협,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등 참여 기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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