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류호정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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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류호정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 할 일”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8.0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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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년과 함께 꿈 이루겠다”
김진애, ‘세금만 열심히 내라’ 발언 논란에…“통합당에 한 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문 대통령 “청년과 함께 꿈 이루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시행되는 ‘청년기본법’과 관련,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스스로 이겨내야 했던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청년기본법에는 청년의 범주(만 19~34세)를 정하고 청년의 권리 및 책임, 청년정책의 수립·조정 및 청년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시행되는 ‘청년기본법’과 관련,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스스로 이겨내야 했던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시행되는 ‘청년기본법’과 관련,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스스로 이겨내야 했던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류호정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 할 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장에 원피스 차림으로 등원한 것과 관련, “이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해야 할 일 아닐까”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날 <뉴시스>를 통해 “저의 원피스로 인해 공론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정의당 활동 전반에 있어서 우리 정치의 구태의연, 여성 청년에 쏟아지는 혐오발언이 전시됨으로써 뭔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장에 원피스 차림으로 등원한 것과 관련, “이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해야 할 일 아닐까”라고 말했다. ⓒ뉴시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장에 원피스 차림으로 등원한 것과 관련, “이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해야 할 일 아닐까”라고 말했다. ⓒ뉴시스

 

김진애, ‘세금만 열심히 내라’ 발언 논란에…“통합당에 한 말”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는 5일 ‘집값이 올라도 상관없다. 세금만 열심히 내시라’는 전날 자신의 국회 본회의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 의원들한테 드린 말씀”이라고 해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종합부동산세 세금을 많이 거둬주시면 (임대주택을) 더 많이 지을 수가 있다. 그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는 5일 전날 자신의 국회 본회의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 의원들한테 드린 말씀”이라고 해명했다. ⓒ뉴시스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는 5일 전날 자신의 국회 본회의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 의원들한테 드린 말씀”이라고 해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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