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롯데정보통신의 하반기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7일 롯데정보통신은 전거래일보다 650원 오른 3만 66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1.67%) 상승한 3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은 2분기 매출액 2194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 순이익 97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SI프로젝트 지연에도, 그룹 DT(Digital Transformation)화 및 언택트 인프라 구축 수요로 매출 증가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한 "상반기에 이어 롯데 그룹 DT가속화에 따른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자동창고신축 사업, 학교 스마트 단말 도입사업 관련 매출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또한) 통신설비 구축 프로젝트, 스마트팩토리, 그룹 클라우드 구축 등 하반기에 보다 높은 매출성장 및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롯데정보통신의 SI 개발/구축 경험은 앞으로 그룹 내외에서 더욱 필요하게 될 것"이라면서 "롯데정보통신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5만 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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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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