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수협중앙회 홍진근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홍 대표는 직원과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메세지를 수협중앙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우리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이다.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를 촬영해 SNS에 올린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진근 대표는 ㈜참코청하 정석봉 대표이사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홍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수협중앙회도 정부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