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항균 카드’출시…각종 바이러스 전파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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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항균 카드’출시…각종 바이러스 전파 막는다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8.0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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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카드 표면에 항균필름을 코팅한 ‘DailyWith(데일리위드)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카드 표면에 항균필름을 코팅한 ‘DailyWith(데일리위드)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항균 카드’출시…각종 바이러스 전파 막는다

IBK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카드 표면에 항균필름을 코팅한 ‘DailyWith(데일리위드)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와 비슷한 계열인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섬유재질인 지폐보다 플라스틱 재질인 카드에서 더 오래 생존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면서 "DailyWith카드는 99.9%의 항균성을 가지고 있어 카드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아준다” 고 설명했다.

카드 명칭은 고객에게 매일 건강과 도움을 드린다는 의미의 ‘Daily’와 고객과 항상 함께한다는 뜻을 담은 ‘With’를 결합해 ‘DailyWith’로 정했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이며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2천원, 국내전용은 1만원이다.

이 카드는 △6대 생활영역(통신, 교통, 외식, 편의점, 온라인쇼핑, 병원) 무제한 1% 캐시백 제공 △가장 많이 이용한 생활영역 1% 캐시백 추가 제공(매월10만원 한도) △건강검진 및 장례서비스 지원 △여행·숙박시설 할인(연3회) △전용 특가몰 사이트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균 카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윤종원 은행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상품”이라고 설명하며, “카드 이용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으로, 향후 출시되는 카드상품에도 항균기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분야의 전략적 기술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건기·김종호 해치랩스 공동대표,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홍준기 컴벌랜드코리아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 ⓒKB국민은행
지난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분야의 전략적 기술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건기·김종호 해치랩스 공동대표,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홍준기 컴벌랜드코리아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디지털자산 분야의 전략적 기술 협력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해치랩스, 해시드, 컴벌랜드코리아와 디지털자산 분야의 전략적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문건기?김종호 해치랩스 공동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 홍준기 컴벌랜드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디지털자산의 보관·관리, 관련 규제 변화 공동 대응,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신규 사업 발굴, 블록체인과 금융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화폐, 부동산, 미술품, 권리 등의 자산들도 디지털자산으로 발행되고 거래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필요한 기술과 생태계를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해 나간다는 차원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과 가상자산의 과세 계획이 발표되고, 중국·일본·스웨덴 등 상당수 국가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에 속도를 내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도 함께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분야에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을 통해 참여사들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청년 취업준비생들 위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에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 잡(Job)담(談)’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랜선 잡(Job)담(談)’은 직무를 뜻하는 영어단어 JOB(잡)과 대화를 의미하는 한자 談(담)의 합성어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직 임직원들과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직무에 대한 소개나 경험, 준비 방법 등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한다.

이번 ‘랜선 잡(Job)담(談)’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2명과 청년 50여명이 참여하여, 1부는 한국씨티은행 투자자문부 박근배 부장이 청년의 눈높이로 투자 기본 개념 및 본질을 짚어보는 청년 맞춤형 특강 ‘슬기로운 투자생활’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직원 1인과 청년 4~6인이 직무별로 매칭되어, 은행 취업을 위한 커리어 코칭, 주요 행원 직무(수신상품, 여신상품, 카드상품, 외환/수출입, 디지털뱅킹), 일반 직무(인사, 홍보, 재무), 전산 직무(빅데이터/AI, 데이터 분석) 등 총 11개 분야의 직무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15년째 이어온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며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진로를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주거래기관 대상 'All100플랜' 자산관리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과 구리농수산물공사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NH All100자문센터'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은퇴설계,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의 전문 금융강의 및 상담을 제공한다.

'NH All100자문센터'는 금융(재무설계)전문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농협은행의 자산관리전문 지원조직으로,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각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신용인 WM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자문센터가 올해 확대 개편된 이후 공공기관과 농협은행간 첫 번째 MOU체결로, 앞으로 보다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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