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무배당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한생명, ‘무배당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10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 보험료 납입액 및 지급액 결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생명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10일 '무배당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은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보험료 납입액, 보험료 지급액 등이 결정된다. 이때 보험료 납입과 보험료 지급은 계약자에게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원화환산금액'을 적용해 원화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의 보험료는 환율에 따라 매월 원화 보험료가 책정된다. 만약 환율이 높을 경우, 보험료가 증가하지만 보험금 및 해지환급금도 동시에 증가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은 고객 니즈에 따라 기본형과 체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체증형은 제2보험기간 개시시점부터 사망시점까지 보험금이 매년 5%씩 증가하며, 최대 20년간 정액으로 늘어 기본형에 비해 두배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입고객의 유연한 자금운용을 위해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달러를 기반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달러 연계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