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유진섭 정읍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완주군 도로 유실 막은 이장과 의원
[전북오늘] 유진섭 정읍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완주군 도로 유실 막은 이장과 의원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08.1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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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즉각 대응 태세가 중요”
완주군 제방도로 완전유실 막은 마을이장·지방의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8일 새벽 6시경 정읍천에 홍수경보가 발령되자 정우면 초강리 정읍천대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정읍시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8일 새벽 6시경 정읍천에 홍수경보가 발령되자 정우면 초강리 정읍천대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정읍시

유진섭 정읍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즉각 대응 태세가 중요”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8일 새벽 6시경 정읍천에 홍수경보가 발령되자 정우면 초강리 정읍천대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정읍은 당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평균 150mm, 최고 27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유 시장은 이날 중장비가 동원된 수해 복구 현장인 부전동 부전제삼거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경보 발령인 만큼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만일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태세로 신속하게 변환해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강수량 기준 시점으로 토사 유출과 주택 침수 등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 복구에 나서고 있다”면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호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완주군 제방도로 완전유실 막은 마을이장·지방의원


한 지방 의원과 마을이장이 완주군 상관면 수원천 제방도로의 완전 유실을 사전에 막아 피해를 최소화해 눈길을 끈다. 

완주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평균 강우량 525.5mm를 기록했다. 특히 상관면의 경우 약 682mm의 장대비가 쏟아져 완주 내 최고 강우량을 보였는데, 이는 근 10년간 최고 수치다. 

이로 인해 지난 7일 상관면 의암리 수원천의 제방도로가 급류를 이기지 못하고 약 1100m 유실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됐다.

묘원마을 박영섭 이장(72)은 “쏟아지는 장대비에 지방하천 제방도로가 버틸 수 있을지 걱정돼 전날 밤 한숨도 이루지 못하고 새벽부터 뛰어다녔다”면서 “제방도로 반쪽 가량이 유실될 때부터 장비 투입 등 응급복구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박 이장의 호소로 당시 피해 현장을 점검하던 군의회 정종윤 의원(상관면·소양면·구이면)도 경찰과 소방서에 안전조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 거들었다. 

두 사람의 노력으로 응급 복구를 위한 ‘톤마대 쌓기’ 작업이 곧바로 진행됐으며, 인근 마을까지 피해가 가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 의원은 “인근 마을이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생각에 손을 보탰을 뿐”이라면서 “이장님의 고군분투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 이장도 “많은 분들이 도와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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