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혼다코리아, 침수피해 차량 긴급 지원 실시…한국토요타,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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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혼다코리아, 침수피해 차량 긴급 지원 실시…한국토요타,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8.1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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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7월 이후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지난 7월 이후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 수해복구 성금 기탁 이어 침수차량 긴급 지원 서비스 실시

혼다코리아는 지난 10일 수해복구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혼다코리아에서 판매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로 지난 7월 1일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이 대상이다.

자동차의 경우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 원을 지원받거나, 현재 진행 중인 ‘2020 썸머 프로모션’과 연계해 차량 재구매 시 총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침수 피해 고객에는 총 수리비의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한달 넘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으신 혼다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국적인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판매점과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적인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해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대전·충남에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대전·충남 지역에 전달돼 침수가구 및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성금 기탁과 별도로 생산시설과 R&D센터가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수해 지역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와 관련된 도움 봉사 등 인력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 강원도 철원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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