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김현수 농림부 장관, 고창 수해 현장 점검…무주군, 수해로 시설물 피해 243건 발생
[전북오늘] 김현수 농림부 장관, 고창 수해 현장 점검…무주군, 수해로 시설물 피해 243건 발생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8.12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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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김현수 농림부 장관, 고창 수해 현장 점검 ⓒ고창군
김현수 농림부 장관, 고창 수해 현장 점검 ⓒ고창군

김현수 농림부 장관, 고창 수해 현장 점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1일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입은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일대 벼·시설 재배지역의 피해상황과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장관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와 고창군민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사를 완료하고, 재배복구비와 재해보험금도 신속히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점검현장에 함께 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힘들겠지만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 장관은 아산면 현장에서 화상국무회의에 참석해 지역의 피해 상황을 전하고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진천 범람 위기에 따른 주민 일시대피 상황과 선제적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 등을 보고했다. 특히 ‘강남지구 배수개선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유기상 군수는 “배수로가 좁아 인근 하천이 수위 상승시 막대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주변 하천 정비와 병행한 배수개선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무주군, 수해로 시설물 피해 243건 발생

지난 주말 300mm가 넘는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상황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현장조사를 통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무주군이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무주군은 15일까지 피해상황에 대한 담당부서 확인을 모두 끝내고 피해지원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수해지역 복구와 피해 농작물 수습을 위한 일손 지원, 피해 보상을 위한 국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주택 침수 등으로 인해 28가구 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무주읍 서면과 후도마을과 부남면 봉길, 상굴암 마을에서는 용담댐 방류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돼 고립가구(21곳)가 발생했다.

무주군은 마을회관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에게 응급구호세트와 생수, 백미 등을 지원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피해가 집중됐던 부남면에 자원봉사자 40명과 빨래방차를 급파해 수해 가정과 농가(인삼 캐기)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물 피해는 토사유실, 수목전도 등 도로(침수, 유실) 피해를 비롯한 하천(범람), 상하수도(급배수·하수도시설 유실), 산사태 등 공공시설 113건, 주택 침수를 비롯한 농경지 사유시설 피해(130건) 등 총 243건 접수됐으며 현재 피해 시설물들에 대한 응급복구가 진행 중이다. 이중 83건은 완료된 상태다.

황인홍 군수는 “빠른 복구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용담댐 방류로 피해가 컸던 만큼 금산과 영동, 옥천 등 관련 지자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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