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이스피싱 신고센터 24시간 체제 구축…“생보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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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이스피싱 신고센터 24시간 체제 구축…“생보업계 최초”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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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12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는 콜센터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했다. 이에 한화생명은 사각지대가 존재했다는 판단으로,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

앞으로 고객들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면 한화생명 ARS로 24시간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운영시간 상담사를 통해서도 신고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계약대출 등 제지급 및 신용대출업무가 즉시 제한된다.

업무시간 이후 ARS로 접수된 경우에는 다음날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고객에게 유선으로 진위여부를 확인한다. 고객이 실수로 신고한 건이라면 방문하지 않고도 해제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추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수창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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