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빙그레,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기리는 캠페인 영상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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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빙그레,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기리는 캠페인 영상 방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8.1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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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독립유공자 캠페인 영상 캡처 빙그레
독립유공자 캠페인 영상 캡처 ⓒ빙그레

빙그레,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기리는 캠페인 영상 방영

빙그레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캠페인 영상을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광복절 전후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독립운동 기념 및 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가 출연한 빙그레공익재단은 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난 108년부터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경찰청과 협력해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던 독립유공자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그 후손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 분들의 희생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지난 12일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취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최근에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 동작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법무법인 광장 김상곤 변호사의 지목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 문창기 회장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사진과 함께 국민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디야커피도 본사를 비롯한 전국 매장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을 지목했다.

KGC인삼공사, 역대급 폭우에 ‘긴급구매’ 시행

KGC인삼공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구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최대 300mm에 가까운 집중 호우로 인삼 해가림시설 손상과 인삼밭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강원, 경기 등의 지역 인삼을 긴급구매해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인삼밭의 시설이 붕괴되거나 침수가 되면 인삼의 상품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긴급구매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한편, 양질의 인삼을 수확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7일까지 안전성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한 데 이어 최종 안전성 검사가 통과된 인삼밭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구매를 시작한다. 긴급구매와는 별도로 KGC인삼공사는 인삼의 병해충 등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R&D센터 인력을 전국의 수해 피해 인삼밭에 파견해 방제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박종곤 KGC인삼공사 원료사업실장은 “계약재배 농가는 정관장과 함께 동반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폭우피해 농가의 어려움 역시 함께 분담하기 위해 긴급구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수확현장, 구매장 등 단계별 방역 체계를 구축해 구매업무에 착수한다. 손세정, 마스크 착용 등 질병관리본부 예방 수칙과 위생관리 전담직원을 별도로 배치해 방역소독, 체온측정, 출입대장 작성 등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한국야쿠르트가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하동, 구례 지역에 자사 간편식품 ‘하루스프’ 2만5000개를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사 대용식으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번 구호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준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역대 최장기로 기록될 이번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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