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고창군 올해 멜론 첫 출하…황숙주 순창군수, 송하진 지사 만나 수해피해 지원 요청
[전북오늘] 고창군 올해 멜론 첫 출하…황숙주 순창군수, 송하진 지사 만나 수해피해 지원 요청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8.13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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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토성 멜론 첫 출하 현장 방문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운데)가 12일 고창군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멜론 출하 현장을 찾았다. ⓒ고창군

고창군, 2020년산 멜론 첫 출하

전북 고창군의 2020년산 멜론을 조만간 식탁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무장 토성 멜론 작목반원이 한자리에 모여 첫 출하 행사를 가졌다.

고창 멜론은 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안정된 재배기술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다. 또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직거래 재구매율이 80%가 넘는 농가도 있을 정도다. 특히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어서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해 고창군은 국내 최초로 멜론 온라인 경매를 진행해 1세트(2덩이)에 210만원이라는 놀라운 낙찰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고창 멜론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상품화로 가격경쟁력 강화와 산지 유통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긴 장마와 더위 속에서도 수확 후 관리와 당도 높은 신선한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판로를 개척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도시민들에게 고창멜론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 송하진 지사 만나 수해피해 지원 요청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 방문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났다. 이날 송 지사는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유등면 외이마을과 적성면 평남마을을 방문했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피해지역 보고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도 차원에서 재정적 지원을 강구해줄 것도 언급했다. 이에 송 지사는 특별재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주택침수 피해자들이 임시거처로 이용하고 있는 유등면 외이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이재민을 격려했다. 이날 송 지사 방문외에도 전북도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48명도 피해지역인 유등면 외이마을에서 침수주택 복구와 비닐하우스 제거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황 군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사회단체가 합심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상심이 큰 군민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읍면 평균 468mm이라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적성면과 유등면은 각각 520mm, 524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농경지와 주택, 축사 등이 침수되거나 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9일부터 공무원과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이 매일 피해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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