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한도 최고 1억 원, 연 4.0~10.0% 금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우리카드는 14일 신용카드 보유 고객 중 신용도가 우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우카 마이너스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카 마이너스론'은 한도 약정 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건별 대출과 달리 고객이 실제로 이용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한다. 이용 한도는 최고 1억 원, 금리는 연 4.0~10.0% 범위 내에서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정해진다.
해당 상품은 신용도가 우수한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약정 기간은 1년이다 신용도에 따라 연단위로 연정할 수 있으며 상품 신청은 우리카드 스마트앱,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이용할 때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우카 마이너스론은 약정기간 및 한도 내에서 고정 이자율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고객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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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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