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현대해상, ‘건강한심혈케어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신한생명, ‘(무)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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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현대해상, ‘건강한심혈케어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신한생명, ‘(무)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14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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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정우교 기자]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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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건강한심혈케어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현대해상은 14일 심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 특화 보험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이 배타적사용권(6개월)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죽상경화증, 폐색전증 등을 포함하는 5대혈관질환보장 특약을 신설했다. 이에 심장 및 뇌에 집중됐던 기존의 혈관 관련 보장을 보다 넓은 신체 범위로 확대해 몸속 구석구석 퍼져 있는 혈관까지 꼼꼼하게 보장한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심혈관질환(특정I/특정II) 진단 특약은 보장 범위를 기존의 급성심근경색, 허혈성심장질환에서 부정맥, 심부전, 심정지까지 확대해 고객 편익 증대와 진보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은 기존의 진단 및 수술 위주의 정형화된 보장 대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입원·수술) △재활 △장애까지 질환적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와 관련,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편익은 증대시키고, 사회경제적 비용은 감소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처브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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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라이프생명, 'Chubb 오후愛 더하는 종신보험 무배당' 출시

처브라이프생명은 14일 재정계획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Chubb 오후愛 더하는 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망 보장이 주 목적인 종신보험은 가입 후 계약기간 초기에 중도 해지 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에 비해 낮은 환급금이 지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상품은 중도에 자금 운용이 필요하여 계약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에 대해 납입한 보험료를 100% 환급해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 △15년 △20년 중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금 100%를 보장하는 '일반형'과 보험료 납입기간과 계약 유지기간에 따른 추가 금액이 해지환급금에 더해지는 '플러스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우선, '플러스형'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5, 7년의 경우 1.5% △10년은 1.7% △15, 20년은 2.1%의 해지환급금 플러스 비율을 적용하며, 플러스 금액 산출 시 납입완료 후 경과기간 또한 반영하므로 보험료 납입완료 후 계약 유지 기간이 길수록 해지환급금은 더 높아진다.

여유자금이 생긴 경우 추가납입할 수 있으며, 추가납입 적립금 한도 내에서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 인출도 가능해 더욱 유연한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연금전환특약 가입을 통해 연금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보험가입금액'과 '납입보험료 누계에 추가사망보험금비율을 곱한 금액' 중 더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65세까지로, 40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1억 원, 20년납, 특약을 제외한 경우 보험료는 플러스형의 경우 월 27만 6000원이며 일반형의 경우 월 24만 3000원이다. 

처브라이프 상품개발 팀장은 "100세 시대를 맞으며 종신보험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족을 위해 가입했지만 중도에 자금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고 노후 준비가 더 중요해 질 수도 있는만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상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금리를 적용해 저금리시대에 고객들이 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을 받는 것에 더해 유연한 재정계획을 세우며 이 상품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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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무)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14일 젊은 고객층이 보장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바일 쿠폰을 선물 하듯이 SNS로 보험을 선물 할 수 있는 '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명은 '△Birth-임신, 출산한 친구 △Start-취업, 결혼, 사업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친구 △Travel-여행을 떠나는 친구 등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는 의미다.

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은 상해보험으로 △재해사망 1000만 원 △재해골절 5만 원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하며, 보험료는 연령별 변동 없이 △남자 9900원 △여자 5200원 1회납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을 선물하는 방법은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홈페이지 또는 신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결제하면 보내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 연결 주소(URL)가 전송된다. 받는 사람은 URL을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면 보장이 시작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젊은 2030세대들과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결합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이 상품은 최근 이례적인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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