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렌터카,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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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렌터카,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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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SK렌터카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SK렌터카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하반기 SK렌터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SK렌터카는 전거래일보다 180원 오른 901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120원(1.36%) 상승한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렌터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157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통합효과로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렌탈과 중고차 매각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고 통합법인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난해 4분기 기저효과로 큰 폭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면서 "공격적 영업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3분기 매출액은 2405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으로 실적 모멘텀이 개선되겠다"면서 "SK렌터카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1만 5000원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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