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필요 없는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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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필요 없는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도입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8.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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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주택담보대출의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홈페이지와 페퍼루앱에 각종 증빙서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스크래핑 서비스와 인터넷 등기소를 연동한 △전자등기 프로세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보다 간편하게 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개편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해 9월 대출 한도와 대출 금리를 간편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한도조회 서비스’ 와 올해 3월 주택담보대출 신청서, 약정서 등 약 20여종의 서류에 대한 ‘전자서명 약정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영업점 방문 시간과 대출 서류 작성 시간을 단축시켰다.

페퍼저축은행 이영희 주택금융본부장은 “이번 대대적인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개편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 개인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올 1월부터 친환경 주택 인증을 받은 녹색건축믈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녹색 건축 그린 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을 모두 충족하는 주거용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최대 1.0%p부터 최저 0.3%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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