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창립 37주년 기념식서 ‘제2 창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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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창립 37주년 기념식서 ‘제2 창업’ 선언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8.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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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봉 “글로벌 친환경 기업 탈바꿈”강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채희봉 사장.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8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미래 에너지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제2창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친환경 신에너지기업 전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해외 포트폴리오 조정·고객중심 마케팅과 안전한 설비운영 등을 실천과제로 내걸고 대폭 혁신을 강조했다.

이미 한국가스공사는 채희봉 사장 취임 직후 수소전담조직을 처단위로 확대 개편하여 수소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촉 등으로 수소정책관련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이날 37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추진과제를 모두 반영해 KOGAS 2030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통적인 LNG사업에서 벗어나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사업, 융복합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가스공사를 보다 강하고 미래지향적인 회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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