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예정 미국행...노현정 원정출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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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예정 미국행...노현정 원정출산 논란
  • 최진철 기자
  • 승인 2009.1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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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원정출산을 두고 네티즌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대가(家) 3세와 결혼한 노현정은 12월 둘째아이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여성 월간지 퀸을 통해 밝혀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원정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반해 “남편이 유학생인데 유학하는 남편과 같이 있는 게 무슨 잘못인가,  이런 논리라면 한국 유학생들 부인들은 임신하면 모두 한국으로 돌아와서 아이를 낳고 다시 돌아가야 하는가?” 라며 반론하는 등 논란은 불거지고 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노현정은 KBS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다 2006년 8월 故 정주영 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씨와 결혼하며 방송 활동을 접었다.
 
노현정은 결혼 이후 당시 유학 중이던 남편을 따라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200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2008년 6월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 성북동 자택에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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