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삼성카드, 삼성전자와 ‘삼성페이카드’ 출시…KB국민카드, 대구-경북 경제활성화 위한 특화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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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오늘] 삼성카드, 삼성전자와 ‘삼성페이카드’ 출시…KB국민카드, 대구-경북 경제활성화 위한 특화상품 선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3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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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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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전자와 '삼성페이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페이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 혜택에 집중했다.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1.5%,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0.5%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삼성페이 쿠폰샵에서 결제하면 3%, 캐시비 후불교통 이용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가 아닌 일반결제의 경우에는 전월 이용금액 관계 없이 국내 0.5%, 해외 1.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이때 '삼성페이카드' 회원들은 삼성페이에서 직접 △거래내역 조회 △결제예정금액 조회 △전월 및 당월 실적 달성 여부 조회 △해외결제 On/Off 신청 △기타(분실신고, 카드재발급, 카드정보 조회, 명세서 등) 전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카드'는 발급 후 실물 카드 수령 전에도 삼성페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카드'와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통해 삼성페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고 해외와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삼성페이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Mobile First'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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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마존닷컴 할인 프로모션 진행 

신한카드는 31일 언택트 소비 증가에 맞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업체인 아마존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또한,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 내 해외 직구·여행 전문 페이지인 '글로벌플러스'를 방문하면 50달러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이용에 대해서 서비스나 이벤트를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이용 구간에 따라 최대 20% 이상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내 ‘글로벌 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아마존닷컴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와 아마존은 양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및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3년간 장기 협력 관계를 추진한다고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 이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졸업·입학 시즌 행사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 유태현 본부장은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른 해외 직구 이용 니즈에 부응하여 또 한번의 큰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신한페이판이 생활금융 종합플랫폼으로 진화하여 고객들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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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구-경북 경제활성화 위한 특화상품 선봬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 혜택과 생활 편의 혜택을 담은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 캐시백 혜택과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구, 경북 지역 내 △음식점 △백화점 △슈퍼마켓 △여가시설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지역 내 음식점 업종과 백화점, 슈퍼마켓 업종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각 업종별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지역 대표 여가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현장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월 1회 제공된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도시가스 요금 자동 납부 △대중교통(버스/지하철)·커피·편의점(CU/GS25)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주유소(SK/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이용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 △1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9000원까지 각 영역별로 제공된다.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마켓컬리)의 경우 결제금액 2만 원 당 1000원씩, 음원·영상(멜로/지니/넷플릭스) 서비스는 결제금액 5000원 당 1000원씩, 두 영역 합산 월 최대 3000원이 할인된다.

또한 약국 업종은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월 최대 1만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2%가 할인된다. 아울러,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의 연회비는 3만 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2만 4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이 '코로나19'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화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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