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정경두, 추미애 아들 군 휴가 의혹…“행정조치 일부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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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 관련 “추가 행정조치를 완벽히 해놓아야 했는데 일부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이날 정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절차에 따라 병가와 휴가가 진행됐고, 간부 면담일지에도 기록돼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낙연-김종인, ‘4차 추경 편성‧선별 지원금’에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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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가 1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남에서 4차 추경과 선별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4차 추경은 불가피하며, 하는 쪽으로 곧 결론이 나리라 본다”고, 김 위원장은 “4차 추경을 빨리 해선별적 지원을 빨리 해야 한다는 것이 통합당과 내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김종인 위원장을 예방했다.

통합당, 새 정강‧정책에 ‘4선 연임 제한’ 조항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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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1일 새 정강‧정책에는 ‘국회의원 4선 연임 제한’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통합당은 제2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4선 연임 조항은 위헌 소지가 있어, 정치개혁상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법제화 논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