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동양생명,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 진행…NH농협생명, ‘농(임)업인NH안전보험’ 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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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동양생명,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 진행…NH농협생명, ‘농(임)업인NH안전보험’ 개정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9.0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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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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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은 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양생명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희망별빛' 캠페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패션 브랜드이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ODG'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이를 완치한 어린이의 대화를 통해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아암 관련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한정판 캠페인 티셔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ODG' 채널, 퀴즈 이벤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같은 달 15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암 환우들이 다시 건강한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이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완치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배제, 차별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힘을 모으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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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2조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일 변액보험 MVP펀드가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업계 최단기간 내 2조 원를 적립하며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누적 수익률은 52.7%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연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VP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또는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낮은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고,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을 높이는 등 유연한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MVP펀드는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며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VP의 안착 이후 업계에서는 자산배분형 펀드 출시가 잇따랐다.

또한 분기별 펀드 리밸런싱을 통해 장기적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자산운용 전략을 펼친다. 아울러,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한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고객의 자산을 지켜낸다. 

수익률의 변동성 수치가 낮을수록 하락장에서도 자산 손실을 최소한으로 방어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는 누적 수익률 52.7%의 꾸준한 성과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는 단순히 주식과 채권의 정해진 편입 한도를 맞추는 기계적 자산배분이 아닌 글로벌 시황과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며 "코로나19 발생 직후, 경제 전반에 언택트(비대면)가 대두하는 현상을 포착해 기존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는 IT와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하락장에서 과감하게 높이는 전략을 구사해 반등장에서 빠르게 수익률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특히, 업계 장기 수익률 1위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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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임)업인NH안전보험' 개정 출시

NH농협생명은 1일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하 농업인안전보험)'이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개정 출시된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상품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이 신설됐다. 해당 특약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된 재해사고로 사망했지만, 보험기간이 경과돼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험기간 종료 후 사망했을 경우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30일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해 유족급여금을 지급한다. '사망보험금 연장특약'은 추가보험료가 없는 제도성 특약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 시 모든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의 생활안정 및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생명이 함께 선보인 정책보험 상품으로, 지난해 약 84만 5000명이 가입해 사업시행 이후 최고 가입률을 기록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로 보험기간은 1년, 보험 료는 성별 및 연령별 구분없이 단일 보험료로 구성돼 있다. 연간 보험료는 상품 유형별로 1만 1000원(일반 1형)에서 최대 19만 4900원(산재형)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일 경우 일반농업인은 보험료의 50%, 영세농업인(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 층)은 7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률은 더욱 낮아진다. 가입은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농업인안전보험은 협동조합 보험사 NH농협생명의 정제성을 담고 있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며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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