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한미약품, ‘오락솔’ 美FDA 허가 심사 본격화…JW메디칼, 치밀유방 정보 담은 유튜브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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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오늘] 한미약품, ‘오락솔’ 美FDA 허가 심사 본격화…JW메디칼, 치밀유방 정보 담은 유튜브 영상 공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9.0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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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FDA, 한미약품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우선심사 지정

한미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시판허가를 위한 미국 FDA 허가 심사가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1일(미국 현지시각) "FDA가 오락솔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시판허가신청(NDA)에 대한 검토를 수락하면서 오락솔을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FDA는 심각한 질환의 치료나 진단, 예방 측면에서 효과 및 안전성의 유의미한 개선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통상 10개월이 소요되는 일반 심사와는 달리 신약 승인 여부를 6개월 내에 결정하는 '우선심사(Priority Review)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FDA는 PDUFA(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부담법)에 따라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 오락솔의 시판허가 검토를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JW메디칼, 치밀유방 많은 국내 여성 위한 유튜브 영상 공개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은 그룹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을 통해 치밀유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긴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국내 여성은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소개된 이번 영상은 치밀유방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유방암 전문의가 출연해 치밀유방의 정의, 암 발병률과의 상관관계와 함께 유방밀도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효과적인 유방암 진단법과 예방법도 설명한다.

향후 JW메디칼은 유방암 진단법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메딕스, HA필러 '리볼라인' 모델 배우 이유비 발탁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리볼라인'(Revolline)의 전속모델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했다고 2일 전했다.

이유비는 연기뿐 아니라 최근 뷰티 프로그램 '셀럽뷰티2'에서 MC로도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뷰티 아이콘이다. 2019년에 이어 2020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뷰티 아이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SNS에서도 135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뷰티·패션 인플루언서로 사랑을 받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유비와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리볼라인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리볼라인은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접목한 브랜드인 만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정보와 리볼라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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