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현대百, ‘안심 배송 서비스’ 도입…CJENM 오쇼핑부문, FW 패션 역대급 이벤트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현대百, ‘안심 배송 서비스’ 도입…CJENM 오쇼핑부문, FW 패션 역대급 이벤트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9.03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NS홈쇼핑은 PB(Private Brand) '미트어스(Mitus)'를 알리기 위해 젊은 광고인의 아이디어로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기로 하고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는 뉴스타즈 & 영스타즈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PB(Private Brand) '미트어스(Mitus)'를 알리기 위해 젊은 광고인의 아이디어로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기로 하고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는 뉴스타즈 & 영스타즈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

NS홈쇼핑, 젊은 아이디어로 PB '미트어스' 브랜드 캠페인 만든다

NS홈쇼핑은 PB(Private Brand) '미트어스'(Mitus)를 알리기 위해 젊은 광고인의 아이디어로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기로 하고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는 뉴스타즈 & 영스타즈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부산국제광고제의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후원해왔다.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 기획력의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올해는 대학생과 전문가 부분까지 확대해 부산국제광고제의 뉴스타즈, 영스타즈 공모전까지 후원하게 됐다.

올해 뉴스타즈, 영스타즈 공모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캠프형식으로 진행한 광고경진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시행한다. 주제는 'NS홈쇼핑의 PB 미트어스(Mitus)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이다.  공모전 주제인 미트어스(Mitus)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전개해 나갈 예정인 NS홈쇼핑의 최초 식품 PB다.

공모전은 국내외 일반(마케팅 홍보 캠페인 실무 5년차 이하)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박사과정 제외) 대상의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나눠 실시된다.

뉴스타즈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 원 상당) 이 수여된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전 금상 수상작은 미트어스(Mitus) PB캠페인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팀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영상, 인쇄물, 옥외광고, 온라인 캠페인 등의 형태로 작성된 파일을 오는 23일까지 업로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14일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광고제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 추석은 '언택트·나를 위한'…롯데홈쇼핑, 우수고객 설문 결과 발표

롯데홈쇼핑은 우수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추석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본인 사용과 선물 겸용'으로 상품을 구입한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변화된 명절 트렌드를 예측하고, 상품 판매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올해 추석에 '고향(친지) 방문',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는 응답자는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반면, '집에서 휴식'(47%), '국내여행'(22%) 예정으로 답한 비중은10%p 높아졌다. 이 중 추석 선물용 상품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한 고객은 전체 91.3%로, 주로 일반적인 '선물'(41%) 목적 보다는 '본인 사용과 선물 겸용'(53%), '본인 사용'(5%)을 구입 용도로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선물 대상은 예년과 달리 형제/친척, 지인 보다는 부모님(74%)으로 집중돼 '나와 직계가족'을 위한 소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 예정 상품은 신선식품(52%), 건강식품(42%), 상품권/현금(40%), 가공식품(26%)순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보다 접근성과 상품 수령이 용이한 홈쇼핑(58.7%)과 온라인 쇼핑몰(42.9%)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 상품을 선택할 때 실용성(43%), 품질(38%)을 가장 우선시하며, 품목당 금액은 7~10만 원대(29%)가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현대백화점, '안심 배송 서비스' 도입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매장에서 구매 후 배송되는 모든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안심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선물세트 포장부터 각 가정에 배송되는 전 과정에 방역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을 의무화한다. 올 설에는 위생을 위해 덴탈 마스크나 투명 마스크만 착용했었다. 포장이 완료된 선물세트는 방역을 완료한 차량을 이용해 물류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물류센터에는 전문 방역업체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선물세트가 포장된 배송박스에 초미립자 분사기로 '바이오크린액'을 분사해 소독할 예정이다. 바이오크린액은 식기구 살균 소독에까지 사용될 만큼 안전한 시트르산수화물과 살균성분으로 만들어진 용액으로, 지난 6월 환경부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살균 효능을 검증받았다.

선물세트 배송박스에 대한 소독은 물류센터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되기 전에 시행되며, 소독이 완료된 선물세트에는 배송박스 상단에 '안심 선물 스티커'가 부착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모든 배송 차량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싣기 전에 방역을 진행하고, 선물세트 배송시에는 배송 기사의 KF94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각 가정으로 배송되기 전 모든 과장에서 방역을 완료하게 되는 것이다.

CJENM 오쇼핑부문, FW 패션 역대급 이벤트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역대급 패션 상품 적립 행사인 '패션의 모든 것, 9월엔 10%'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격적인 패션 성수기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FW 신상품을 포함한 모든 TV 방송 패션 상품을 CJmall 앱으로 구매하면 10%를 적립금(최대 10만 원 한도)으로 지급한다.

패션명가 CJ오쇼핑이 진행하는 행사답게기간, 상품, 적립금 혜택 모두 역대급이다. 보통 패션 비수기 시즌에 반짝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는 많으나, 각 브랜드 별 FW 전략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론칭하는 한 달 내내 모든 상품에 일괄적으로 10% 적립 혜택을 주는 경우는 드물다.

9월에 첫 선보이는 대표 상품으로는 VW 베라왕 헤링본 울자켓/더엣지 케이프 하프코트/칼라거펠트 트위드롱코트/M12 자켓 등이 있다. 9월에는 적립금 행사뿐만 아니라 패션 방송 콘텐츠도 다채롭게 꾸민다. CJ오쇼핑 패션 전문 프로그램 '힛더 스타일'(HIT THE STYLE)은이번에 출연진, 상품 라인업,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새롭게 구성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 25분부터 방송하는 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 힛더 스타일은 최근 론칭 4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온 CJ오쇼핑 간판 쇼호스트 임세영을 필두로 패션 코티 꿀팁을 전수해 줄 비주얼 디렉터 조서현, 남성 패션 전문 쇼호스트 김민성까지 합류해 유익한 패션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 '하트라이브'로 중소 파트너사 판로 지원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하트라이브'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6시에 진행하는 하트라이브에서는 중소 파트너사 상품을 소개하고 특별할인가에 판매한다.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유명한 배우 이수완 씨가 호스트로 나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상품을 방송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서울전자 소형 냉장고(RC27ACM, W20CKBA), 전기식 의류건조기(SCC81PM)와 경안글로벌의 런닝머신(KSP-1201), 워킹패드(KSP-0906)를 선보인다.

방송 당일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도 해준다. 롯데하이마트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는 매주 월·수·금 저녁 6시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