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위탁가정 아동 지원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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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위탁가정 아동 지원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전달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9.0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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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JT저축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 ⓒJT저축은행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아동보호전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위탁가정 아동을 비대면으로 돕고자 기획됐다.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 지역 위탁가정 100가구에 전해져 의류 및 신발, 이불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J 트러스트 그룹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세 번째 연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인 JT 캐피탈은 한부모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임직원 목소리 재능 기부를 실시하기도 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다양한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없는 위탁가정 아동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을 비롯한 J 트러스트 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6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경기도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책걸상 구매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월에는 그룹 차원에서 대구∙경북 지역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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