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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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취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9.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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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스포츠예술문화축전, 체험의 장 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3일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창립총회'를 통해,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다.

신 회장은 그동안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등을 비롯 대산문화재단과 교보교육재단을 통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가치를 발굴하는 여러 육성사업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신 회장은 조직위원장으로서, 올림픽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티즌십을 갖출 수 있도록 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적으로 풍부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예술문화축전'이자 값진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창재 조직위원장과 함께 조직위를 이끌 부위원장으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이 선임됐다.

또한, 김철민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사무총장을 맡게 됐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와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은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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