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휴온스, ‘휴톡스’ 이라크 시장 진출…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모델로 손흥민 발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약오늘] 휴온스, ‘휴톡스’ 이라크 시장 진출…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모델로 손흥민 발탁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9.04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휴온스는 최근 '휴톡스'가 이라크 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
㈜휴온스는 최근 '휴톡스'가 이라크 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

휴온스, '휴톡스' 이라크 시장 진출

㈜휴온스는 최근 '휴톡스'가 이라크 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등록에 대해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이 아직 진출하지 못한 이라크에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등록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직 이라크에 정식으로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이 없어 현지 시장 규모를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정부 입찰 등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규모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휴온스의 설명이다.

아울러 파트너사인 이라크 헬스케어 기업 '제나'(Jenna Scientific Drug Bureau)를 통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이후 정부입찰에도 참여해 현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모델로 손흥민 발탁

유한양행은 최근 손흥민 선수를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모델로 발탁하고, 이를 적용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출시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은 안티푸라민 더블파워/쿨/파프/한방카타플라스마, 쿨파워/코인플라스타 등 파스 제품과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안티푸라민 에스로션 등으로 향후 적용 라인업을 더 확장해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나보타 웹세미나 개최…효과적인 통증 감소 시술 노하우 공유

대웅제약은 지난 3일 국내 미용성형분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나보타 라이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의를 맡은 홍영호 유드림의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효과적인 통증 감소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여러 처치 방법과 실제 환자들의 통증 완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통증으로 인해 시술이 어려울 수 있는 손발 다한증 시술의 노하우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강의했다.

나보타 라이브세미나는 닥터빌 사이트에서 VOD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광동제약, 양한방 복합감기약 광동탕엠액 출시

광동제약은 1984년 출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광동탕의 리뉴얼제품 '광동탕엠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시는 감기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광동탕은 '감기, 내 손안에 있소이다'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기존 광동탕에이액에서 리뉴얼 한 광동탕엠액한방생약재료에 양약성분이 함유된 양한방복합처방으로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등 감기 제증상에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동의보감의 마황탕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 예로부터 몸살감기에 처방해 온 마황탕은 '온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나며 온몸에 뼈마디가 아프고 기침이 나오는 증상에 쓰인다'라고 동의보감에 기재돼 있다. 광동탕엠액은 여기에 양약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200mg을 함유해 액상으로 제조, 해열진통에 빠른 효과를 유도한다.

JW중외제약, 짜먹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페인엔젤 키즈시럽' 출시

JW중외제약은 짜먹는 어린이용 해열제 '페인엔젤 키즈시럽'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전했다.

페인엔젤 키즈시럽의 주성분은 덱시부프로펜으로 이부프로펜 성분에서 활성 성분만 분리해 적은 용량으로도 동등한 해열, 진통, 소염 효과를 나타내며 안전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1일 최대 4회까지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특히 6ml의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이 돼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유비케어,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기술 국내 특허 취득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는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방법 및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의료기관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방역당국의 서버를 동시에 이용해 국외 유입 감염성 질환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술이다.

특허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환자의 출입국 기록과 생체측정값을 기반으로 의심 환자를 분류하고, 데이터를 즉시 감염병 관리기관 서버에 전달함으로써 질병의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의심 환자가 '양성' 확진을 받는 경우, 확진 환자로 재분류돼 유관 기관에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관리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유입 전염병에 대한 위기관리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