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北통계 수집 정확도 높일 통계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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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北통계 수집 정확도 높일 통계법 개정안 발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0.09.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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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통일 대비에 필요한 통계법을 대표발의했다.ⓒ시사오늘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통일 대비에 필요한 통계법을 대표발의했다.ⓒ뉴시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북한 관련 통계 수집의 정확도를 높일 통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개정안은 통계청장이 통일에 대비해 북한 관련 통계를 수집‧작성‧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북한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홍걸 의원은 “그동안 통일 정책 구상에 필요한 북한 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속적 요구가 있었다”며 “통일의 기반을 닦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병원‧김두관‧이용빈 의원 등 22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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