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경남] ‘폭우속 불모산더비’ 김해FC-창원FC, K3리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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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경남] ‘폭우속 불모산더비’ 김해FC-창원FC, K3리그 경기
  • 김해=김용주 기자
  • 승인 2020.09.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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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감독 영입으로 김해시민 축구 관심 높아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해=김용주 기자 )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시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 [ 사진=김용주 기자 ] 
경기시작과 동시에 젖은 유니폼과 운동장, 경기는 축축한것을 말릴 만큼 뜨거웠다. [ 사진=김용주 기자 ]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동메달 획득에 일조했던 김해FC공격수 박희성은 경기 내내 거친 돌파로 창원FC를 힘들게 했다.[ 사진=김용주 기자 ]
팽팽하던 전반전 중반 김해FC의 조직력에 의한 공격이 되살아났다, [ 사진=김용주 기자 ]
지역라이벌 경기답게 선수들의 몸싸움은 치열했다.[ 사진 김용주 기자 ]
90분내내 중앙과 측면 휘젖고 다니며 공간을 확보,공격의 실마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낸 김해FC 박희성선수 [ 사진=김용주 기자 ]
김해FC공격수 박희성. 선수가 넘어지면서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김용주 기자 ]

지난 5일 오후 7시 김해운동장에서 홈팀 김해 FC와 창원 FC K3리그 15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이날 폭우 속에서 전후반 90분 경기가 펼쳐졌다.

김해와 창원은 불모산을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 도시이다. 지역 더비인 만큼 두 팀의 자존심 이 걸려있는 경기라 그 어떤 경기보다 투지와 박진감이 넘치기로 유명하다. 현재 K3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해 FC와 리그 11위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창원 FC는 순위에 따른 실력차가 무색할 정도로 박빙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시작과 함께 47분 박희성 선수의 재치 있는 골로 김해 FC가 주도권을 잘 지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승리로 김해FC는 1위로 상위스플릿에 진출, 앞으로 7팀과 경기를 통해 챔피언쉽 진출과 승강, 승강결정전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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