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J제일제당, ‘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봬…오비맥주, 네이버에 굿즈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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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CJ제일제당, ‘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봬…오비맥주, 네이버에 굿즈 스토어 오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9.0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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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 2020년 추석 대표 선물세트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2020년 추석 대표 선물세트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친환경·실속 챙긴 추석 선물세트 선봬

CJ제일제당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친환경’, ‘실속’, ‘건강’, ‘집밥’을 4대 핵심 키워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를 비롯해 쓰임새가 좋고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 흑삼과 유산균 중심의 ‘건강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내식(內食) 확대 추세에 맞춰 ‘비비고 왕교자’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혔다.

특히 친환경 선물세트의 경우 올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란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2종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아울러 프리미엄 식용유로 구성한 ‘유러피안 오일 기프트 세트’에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트레이부터 겉포장까지 종이만 사용하고, 인쇄도수를 낮춰 잉크 사용량을 줄였다. 

모든 선물세트 트레이는 햇반 생산 시 발생되는 용기 부산물을 사용해 제작했으며, 부직포 대신 종이 사용량을 늘렸다. 이로써 이번 추석에만 플라스틱 86톤, 이산화탄소 배출량 80톤과 부직포 100만 개 분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오는 2021년 설 명절에는 감축 규모를 보다 확대해 친환경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네이버에 오비라거 공식 굿즈 스토어 오픈

오비맥주는 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오픈 첫 상품은 지난 7월 오비라거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처음 선보였던 '첫 번째 랄라베어 굿즈'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유리잔 세트, 코스터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등 총 4가지 구성으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의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출시한 첫 번째 랄라베어 굿즈는 출시 직후 위클리 베스트 아이템에 오르는 등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이 같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달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판매를 시작했다.

텐바이텐, 재택근무자 위한 ‘프리랜서 데꾸테리어’ 기획전 진행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은 재택근무자들이 책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제안하는 ‘프리랜서 데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랜서 데꾸테리어 기획전은 ‘하루를 시작하는 프리랜서의 책상’을 콘셉트로 △일상을 위트있게 만드는 문구 아이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아이템 △위생과 청결을 위한 가전 아이템 △책상 꾸미기에 용이한 토이 아이템, 간단한 아침을 위한 키친 아이템 등 다양한 종류의 데꾸테리어(데스크 꾸미기+인테리어) 아이템을 제안하는 기획전이다.

특히 최근 집 안을 작업실처럼 꾸미는 ‘집업실’과 카페처럼 꾸미는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 노트북 거치대, 블루투스 키보드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아이템과 전기포트, 와플 메이커, 디자인 주방용품 등 키친 아이템 비중을 높였다는 게 텐바이텐의 설명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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