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LG유플러스, 전국 직영점·주요 대리점에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SK텔레콤,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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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LG유플러스, 전국 직영점·주요 대리점에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SK텔레콤,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 모집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9.07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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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LG유플러스, 전국 직영점·주요 대리점에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전국 직영점·주요 대리점에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전국 직영점·주요 대리점에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직영점과 주요 대리점 총 1000여개 매장 상담석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비말차단 가림막은 아크릴 재질의 투명 가림막으로 고객과 직원이 마주보는 좌석사이에 설치돼 상담 중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한다. 가림막 하단에는 △스마트폰 △신분증 △신용카드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작은 통로를 만들어 요금납부, 개통 등의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월 2회 주기적으로 매장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방문고객 열 체크 △출입기록부 작성 등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용순 LG유플러스 영업지원팀장은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매장을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잠시라도 고객과 직원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REAL 2020’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민 해결한다

삼성SDS가 9일과 10일 양일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현장적용 사례와 기술역량을 공유하는 ‘REAL(리얼) 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REAL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REAL 2019’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고객의 디지털수준 진단부터 전략수립과 실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추진방법론까지 포함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한다.

이어 삼성SDS 담당임원과 전문가들이 ABCDS 기술 중심의 DT 엔진과 분야별 DT 솔루션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9일에는 ‘디지털기술 기반 기업 경영혁신’을 주제로 △ERP(전사적 자원관리) △SCM(공급망 관리) 등 핵심 경영시스템의 혁신사례가 소개된다.

또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업무 자동화 △비대면 소통 △3D 기술 기반 엔지니어링 협업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혁신사례도 공유된다.

10일에는 △AI △클라우드 △보안기술을 활용한 제조 △금융 △물류 등 업종별 디지털전환 사례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는 “이번 REAL 2020에서 소개하는 최신 IT기술과 산업별 현장 적용사례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충분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 모집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윈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를 오는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SEE TOGETHER CHALLENGE’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이벤트다.

‘SEE TOGETHER CHALLENGE’는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10월 21일부터 1주일간 24시간 내내 △한국 △유럽 △미국과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한국시각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한국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유럽에서, 새벽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는 미국과 남아메리카에서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공동 주최사인 ‘마젠타컴퍼니’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 모바일 생중계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소개 △참여 동기 △촬영을 원하는 장소와 이유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담은 참가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5G 기술을 통해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5G, AI 등 첨단 ICT 기술을 통해 사회에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가 서로를 위로하고 △평화 △연대 △소통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젠타 컴퍼니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춤을 경험하고 있는 인류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감상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체험단 모집

LG전자가 오는 14일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 체험단 ‘Swivel Holic’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다. 총 300명을 추첨으로 선정하며 오는 21일 발표한다. LG전자는 체험단 ‘Swivel Holic’에게 ‘LG 윙’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이달 25일부터 4주간이며 자신의 경험을 개인 SNS 채널에 올리고 공유하면 된다.

체험단 ‘Swivel Holic’ 지원분야는 △익스플로러 △크리에이터 △플레이어 등 3개로 구분되어 있다.

익스플로러는 ‘LG 윙’의 새로운 폼팩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기능을 분석하고 체험한다. 크리에이터는 카메라 기능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창작활동을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과 동영상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를 경험한다.

LG전자는 이 가운데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LG 그램 등 상품을 증정하고 향후 LG모바일 패널로 활동하며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는 LG스마트폰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의 이름을 ‘LG 윙’으로 결정했다. LG전자는 메인화면과 보조화면이 교차된 모양이 날개(WING)를 연상시킨다는 것에 착안해 ‘LG 윙’이라는 이름으로 최종확정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윙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를 갖춘 제품이기 때문에 체험단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해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LG유플러스는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개발 △운영 △품질관리 전 영역에서 DX를 가속화하면서 △AI △빅데이터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에 전문성을 높이기를 원하는 직원들을 위해 클라우드 공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객관적으로 인증·선별된 전문가를 연내 100명 이상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3월 신설한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은 구글의 ‘GCP(Google Cloud Platform)’, 아마존의 ‘AWS(Amazon Web Services)’ 등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활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개념부터 자사 적용사례와 향후전략 등에 대해 4주~6주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구성원별 역량과 수준, 직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 △기본교육 △경영진교육 △심화교육 4개 과정으로 나눠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심화교육의 경우 소수인원으로 대상자를 제한하여 높은 수준의 오프라인 실습도 병행, 단기간 내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특정 개발 부서나 직급에만 역량개발을 국한시키지 않고 자사 경영진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하고 상생차원에서 협력사 직원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직원들의 클라우드 활용능력에 따라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물론 유연하고 신속하게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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