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하태경 “이재명, 친문 위세에 입장 바꿔…새털처럼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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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하태경 “이재명, 친문 위세에 입장 바꿔…새털처럼 가볍다”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9.0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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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고통을 더 크게 겪은 국민 도와야”…선별 복지 강조
김종인 “추미애 즉각 사퇴해야…조국 ‘아빠 찬스’ 데자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이낙연 “고통을 더 크게 겪은 국민 도와야”…선별 복지’강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7일 “고통을 더 크게 겪으시는 국민을 먼저 도와드리는 것이 연대이고, 공정을 실현하는 길”이라 강조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7일 “고통을 더 크게 겪으시는 국민을 먼저 도와드리는 것이 연대이고, 공정을 실현하는 길”이라 강조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7일 “세상이 그렇듯이, 재난도 약자를 먼저 공격한다”며 “고통을 더 크게 겪으시는 국민을 먼저 도와드리는 것이 연대이고, 공정을 실현하는 길”이라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재난의 고통은 약자에게 더 가혹하다”며 “힘겨운 국민들께서 추석 이전부터 지원을 받으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추미애, 즉각 사퇴해야…조국 ‘아빠 찬스’ 데자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뉴시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뉴시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특혜성 황제 군 복무를 지켜보는 국민은 작년 가을 조국 사태 때 교육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아빠 찬스 데자뷔라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태경 “이재명, 친문 위세에 입장 바꿔…새털처럼 가볍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7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발언을 두고 “새털처럼 가볍다”고 비판했다.ⓒ뉴시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7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발언을 두고 “새털처럼 가볍다”고 비판했다.ⓒ뉴시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7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발언을 두고 “새털처럼 가볍다”며 “아무리 친문의 위세가 무섭다 해도 대권주자란 분의 발언이 새털처럼 가벼워서야 되겠냐”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하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주자는 주장 수용 않는다고 문재인 대통령 저주했다가, 친문 지지자들의 비난 받고 곧바로 태도가 돌변했다”며 “‘문 정부 향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번진다’가 ‘오로지 충심으로 따른다’로 바뀌는데 한나절도 걸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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