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하나은행, 손흥민·김수현의 ‘하나원큐 광고’ 온에어…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비대면 'NH운전자상해보험' 상품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은행오늘] 하나은행, 손흥민·김수현의 ‘하나원큐 광고’ 온에어…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비대면 'NH운전자상해보험' 상품 출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9.0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인기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인기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손흥민·김수현의 ‘하나원큐 광고’ 온에어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인기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놓고 홍보하는 PPL’ 이라는 컨셉의 영상 2편으로 제작됐다. '손흥민 인터뷰 편'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소재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완전히 새로워진 하나원큐 앱을 소개했고, '김수현 드라마 편'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극중 로맨스 상황을 소재로 한 재치 있는 대사로 하나원큐 앱을 쉽게 소개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광고 속 PPL을 통해 △내자산연구소 △얼굴인증 △내마음송금 △고정비관리 △3분대출 △1분적금 등 하나원큐 앱의 주요한 기능을 시청자들이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본 영상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공식 유튜브 채널「하나TV」는 광고 영상 본편 뿐 아니라 메이킹 필름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원큐 앱의 전면 개편과 광고 론칭에 맞추어 10월말까지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하고, 간편비밀번호 또는 얼굴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손님 누구나 기존·신규손님 구분 없이 이체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하나은행 홍보부 관계자는 “새로운 하나원큐 앱은 쉽고, 빠르며, 손님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고민 끝에 제작되었다”며, “이렇게 달라진 하나원큐 앱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 위해 ‘직관적 금융생활’을 주제로 배우 김수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색다른 연기를 더해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한가위 맞이 청약저축 가입 경품’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한가위를 맞아 10월 30일까지 ‘한가위 맞이 청약저축 가입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의류건조기(3명), 공기청정기(10명), 정관장 홍삼 데일리스틱(200명)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다만,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의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의 조건 충족 시 가입 할 수 있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 시 7일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3.3%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저축과 내집마련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신한 클린플러스 보증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보증부대출의 자금사용 투명성을 강화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한 ‘신한 클린플러스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여신지원 확대를 위해 ‘클린플러스 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상품 출시를 준비했다.

‘신한 클린플러스 보증대출’은 대출금 사용용도와 사용처를 사전등록 및 검증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높였고, 기존 ‘B2B전자결제’에서는 물품 구입대금으로 자금용도를 한정했지만, 본 신상품은 물품 구입뿐만 아니라 인건비, 임차료 등도 지급 가능해 자금용도가 대폭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최초 대출약정 이후 비대면으로 대출실행이 가능해 운영자금 집행의 편의성이 증대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를 통해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원활한 운영자금 조달하고, 기업고객의 비대면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직접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NH농협은행
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직접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손보와 비대면 'NH운전자상해보험' 상품 출시

NH농협은행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맞춰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7일 은행권 최초로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NH운전자상해보험'은 지난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가입 연령을 만19~75세로 확대하였으며, QR코드를 통한 편리한 가입과 NH포인트를 사용하여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2019년 12월 19일 오픈하였으며,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보험을 어려워하는 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손병환 은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구례 5일시장에 ‘IBK희망디자인’ 재능기부

기업은행이 코로나19, 집중 호우로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구례 5일시장’에 있는 점포들의 전면간판 제작, 시장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구례군(군수 김순호), 구례 5일시장 상인회(회장 이을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IBK희망디자인’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제작해주고 골목상권의 환경을 정비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16년부터 시작해 103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9월 말까지 구례 5일장 내 157개 점포의 전면간판을 제작․설치해 전반적인 시장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에 있는 점포들의 낙후된 간판을 교체하고 골목 환경을 정비해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을 때 IBK희망디자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계속되는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IBK희망디자인처럼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로 대한수의사회와 ‘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 7일 지방은행 최초로 대한수의사회와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수의사 전용 신용대출 한도를 금융권 최고 수준인 최대 3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최대 0.50%p 특별 감면해 최저 연 2.26% (2020.9.7.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부산은행 프리미엄 신용카드인 ‘REX’ 카드를 신규 발급 할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고, 창구와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대한수의사회 소속 회원에게 비대면 영업점인 ‘수의사 스마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한도와 금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직접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수의사회 및 산하 지역 수의사회는 협약내용을 각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소속회원들에게 부산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수의사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특화된 비대면 서비스로 전국의 수의사들이 쉽고 간편하게 부산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 은행 최초 ‘민관합동 지역 중소기업 상생 지원’ 100억원 출연

DGB대구은행은 7일 대구시청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합동 산업고도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홍의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4개 민관이 중소기업 상생 지원을 위해 참석했다.

DGB대구은행은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주력업종 자동차부품, 섬유업 등의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0년 8월말 기준 35,436업체 1조6,873억 지원에 이은 것으로, 지역 대표기업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보증지원 한도는 2000억원으로 보증지원 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0.2%감면 등 우대보증 사항을 적용해 최대 5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년간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기술보증기검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7일 금일부터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10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김태오 은행장은 “’은행 최초 민관합동 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조성에 참여해 보다 많은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시국을 함께 힘을 합쳐 타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