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대양 : 위대한 항해’ 오픈…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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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대양 : 위대한 항해’ 오픈…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티저 공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9.0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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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대양 : 위대한 항해’ 오픈 ⓒ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대양 : 위대한 항해’ 오픈 ⓒ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대양 : 위대한 항해’ 오픈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네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대양 : 위대한 항해’와 신규 서버 ‘무라카’를 8일 오픈했다.

먼저 ‘대양’ 업데이트를 통해 넓은 바다를 무대로 선박을 제작해 △사냥 △보물인양 △낚시 △현상수배 등 검은사막 모바일만의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대양에서 획득한 ‘오킬루아 주화’를 사용, 선박 강화재료 구매를 통해 강력한 나만의 선박을 만들 수 있다. 향후 대양 2~3차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우두머리 칸 △무역 △해상전 등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다시 한 번 시작될 거대한 모험’이라는 대양 업데이트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대양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특유의 반전 유머 코드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배우 이덕화가 출연해 ‘탈모완화’, ‘모근강화’ 등 탈모 관련 용어를 검은사막 모바일에 맞게 4행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신규 서버 ‘무라카’ 오픈을 기념해 평일 12시간, 주말 24시간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0레벨부터 75레벨까지 5레벨 상승 때마다 보상을 받고 길드 레벨, 의형제 의뢰 달성 미션에 따라 블랙펄을 받는다.

신규·복귀 이용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모험가의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태고등급 장신구 3개와 태고등급 장비 3개 등 역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차까지 예정된 대양 업데이트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태고등급 장신구 풀세트’를 보상받는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티저 공개

넷마블은 8일,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 공식사이트에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해 1000만 명 이상이 즐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큰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대표적인 IP(지식재산권)로 뛰어난 캐릭터, 스토리,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장점이다.

이번 티저는 세븐나이츠 영웅들 중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가 세븐나이츠 시리즈 상징 앞에 서있는 이미지로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로 재탄생된 영웅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빌드는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이며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며 “본격적 출시 행보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오는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며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 게임정보,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X‘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 개발자 영상 공개

컴투스는 8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레이션 개발자 영상을 공개하고 두 게임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 몬스터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8월 31일 캡콤의 대표작인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재미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장르·플랫폼이 서로 다른 턴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와 글로벌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이 만나고 이를 통해 탄생한 △류 △켄 △춘리 △바이슨 △달심 등 5종의 콜라보 몬스터가 두 게임의 매력을 모두 살려내면서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획부터 사운드·그래픽 디자인·연출 등 컴투스의 개발자들이 전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과정이 10여분 가량의 다큐 형식 인터뷰로 담겼다.

먼저 격투 게임 속 콘텐츠를 턴제 RPG에 맞게 녹여내고 각 캐릭터가 가진 유명 필살기를 ‘서머너즈 워’의 스킬로 풀어내는 기획과 뚜렷한 개성을 가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사운드를 ‘서머너즈 워’ 속에 매력적으로 살려내는 과정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의 8등신 캐릭터를 ‘서머너즈 워’ 스타일로 완성도 높게 담아내려는 고민과 연출 효과 등을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발자들을 통해 직접 밝혔다.

조현진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기획자는 “IP가 잘 표현되면서도 ‘서머너즈 워’에 녹아들어 기존 몬스터들과 어우러지게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사운드를 비롯해 원작 요소를 살려놓은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빛의 계승자’, 네이버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의 탑’의 주요 인물인 △밤 △하유리 △화이트 등 3명이 게임 속 서번트로 등장한다. ‘밤’은 방어형 서번트인 ‘테레지아’를, ‘하유리’는 방어형 서번트인 ‘루크레치아’를, ‘화이트’는 회복형 서번트인 ‘카이사르’를 아군에 포함시키면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전략적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해당 서번트들은 컬래버레이션 기간 내에만 획득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빛의 계승자’ 최초로 빛·어둠 컬래버레이션 서번트에 대한 확률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500회 한정으로 빛·어둠 신의 탑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으며 500회 소환 시 빛·어둠 신의 탑 5성 서번트 선택권을 100% 획득할 수 있다.

이달 21일 까지는 ‘콜라보에 눈을 뜨는 중입니다’ 특별 성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의 탑 서번트를 획득한 후 조건에 맞게 성장시키면 ‘불·물·숲 초월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는 게임에 접속하면 업데이트 기념 보상으로 ‘신의 탑’ 주인공인 △밤 △하유리 △화이트 서번트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비롯해 5성 소환석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강화 탭’에서 곧바로 ‘진화’가 가능하도록 변경됐으며 진화 시 필요한 재료 아이템이 축소되어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정화의 성소 이용 조건이 개선돼 낮은 레벨의 유저들도 이용할 수 있다. 게임가이드 ‘초월의 비기’는 공격형 서번트를 성장시키면서 초월을 익힐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됐으며 개편된 버전은 기존 유저도 처음부터 다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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