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제네시스, ‘더 뉴 G70’ 내외장 공개…토요타코리아, 2021년형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동차오늘] 제네시스, ‘더 뉴 G70’ 내외장 공개…토요타코리아, 2021년형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9.09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더 뉴 G70의 외관 모습. ⓒ 제네시스
더 뉴 G70의 외관 모습. ⓒ 제네시스

제네시스, ‘더 뉴 G70’ 내외장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더 뉴 G70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전 차종 중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상위 차종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로고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은 쿼드램프보다 낮게 위치시켰으며,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사이드 벤트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부여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비상하는 날개 모습을 표현한 리어램프, 범퍼 하단부에 차폭을 강조하는 그릴부, 한 쌍의 배기구(듀얼 머플러) 사이에 위치한 차체 색상의 디퓨저가 스포츠 세단의 뒷모습을 완성한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하고 첨단 정보기술(IT) 사양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신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충전 용량이 늘어난 15W 가로형 무선 충전 시스템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 뉴 G70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상세사양은 다음달 공개된다.

토요타코리아, 30대 한정판 ‘2021년형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토요타코리아는 9일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대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이번 2021년식에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 △차선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기본 장착된다.

더불어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바뀌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해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을 2개 추가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갖췄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복합 연비는 가솔린·하이브리드가 21.4km/ℓ, 전기는 6.4km/kWh다. 1회 충전시 전기모드만으로는 최대 40km 주행 가능하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은 3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구매 절차는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후 방문할 전시장을 선택해 시승·출고를 진행하면 된다.

르노삼성 더 뉴 SM6, RE·프리미에르 고급 트림 인기

르노삼성자동차는 더 뉴 SM6의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급 트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더 뉴 SM6 계약고객 1625명의 트림 분포를 조사한 결과, 30.8%가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TCe 300을 선택했음을 확인했다. TCe 300 고객 중에서는 65.8%가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선택해 고성능, 고급 버전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모델은 TCe 260으로, 전체 계약고객의 52.4%를 차지했다. TCe 260 고객 중 26.2%는 상위 트림(RE, 프리미에르)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는 더뉴 SM6 LPe 역시 16.8%의 선택을 받았다. 국내 LPG자동차 중 유일하게 오토 스탑&스타트를 적용해 LPG 모델에 프리미엄을 더했다는 평가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매력적인 가격대로 최고 수준의 고성능 중형 세단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더 뉴 SM6의 매력포인트"라며 "고급 트림에서 더욱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어 고객들 역시 이 부분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