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지난 8월 유례없는 수준의 집중호우와 최근 발생한 연속적인 태풍으로 전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연일 농업 피해현장을 살피며 복구 및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9일 경남 양산, 경북 영천 지역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는 포항, 영덕, 울진 등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여 농작물 및 시설 피해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성희 회장은 올해 들어 코로나19와 계속되는 폭우·태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범농협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각종 지원과 복구에 동참하여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조속히 재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10일 태풍 피해현장 방문에 앞서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태풍피해 복구 및 지원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를 통해 태풍피해 극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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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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