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고창 황토멜론, 싱가포르 본격 수출…정헌율 익산시장 “지역업체 우선 발주는 일종의 재난지원금”
[전북오늘] 고창 황토멜론, 싱가포르 본격 수출…정헌율 익산시장 “지역업체 우선 발주는 일종의 재난지원금”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09.22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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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지역업체 우선 발주, 또 다른 형태의 재난지원금”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고창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창군
고창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창군

 

고창 황토멜론, 싱가포르 본격 수출길…“국가대표 품목 되겠다”


‘대한민국 최고 멜론’으로 인정받는 고창군 멜론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고창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항공편과 선박을 통한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토멜론연구회(회장 김하신)가 함께하는 이번 수출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해 국내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군과 연구회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의 수출 관련 협의 △기관 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곡성멜론주식회사 벤치마킹 △수출 바이어(고려무역) 미팅 △수출 멜론 평가회 등 시장조사 단계를 거쳤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홍콩 등의 나라에서도 고창 멜론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면서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고창 멜론’을 ‘국가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업체 우선 발주는 일종의 재난지원금”


익산시는 코로나19 경제대책 일환으로 ‘관내 지역업체 우선 발주’를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경제 살리기’를 우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1일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이 주말 내내 비상근무를 하며 총력 대응해 준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의 고비는 무사히 넘겼지만, 강도 높은 방역 대책으로 지역 상권은 완전히 무너져 바닥을 치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1조가 넘는 기존의 익산시 예산을 최대한 익산업체에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또 다른 형태의 재난지원금”이라면서 “위법이 아닌 선에서 최대한 관내 지역업체에 발주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만 그는 “‘특정업체 몰아주기’는 안 된다”면서 “일감 몰아주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대비책도 마련할 것”을 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모두 치열한 한 주를 보냈다”며 “시민들도 추석까지는 한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전방위적인 방역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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