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주시, 일회용품 절감 장례식장에 지원물품 전달…무주군,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북오늘] 전주시, 일회용품 절감 장례식장에 지원물품 전달…무주군,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9.2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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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조서영 기자)

 

전주시, 일회용품 절감 장례식장에 지원물품 전달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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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난 22일 일회용품 절감에 앞장서온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이날 오후 시는 현대장례식장 정문에서 이명연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서난이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4개 장례식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효자장례식장 △현대장례식장 등 4개 장례식장과 지난해 10월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각 장례식장 당 800만 원 상당의 다회용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만연한 실정”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일회용품 절감 문제는 생태계 생존이 달린 중대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 국장은 “친환경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장례식장에 감사드린다”며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회에는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무주군,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1인당 10만원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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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2일과 23일 양일 간 제2차 재난기본소득(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마을 담당 공무원 363명이 6개 읍‧면 150개 마을(행정리)의 주민들에게 신청서와 수령증을 받은 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만약 집을 비웠거나, 개인 사정상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월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면 받을 수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있어 군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며 “2차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수해로 꺼진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재난기본소득 경비 마련에 대해 “24억여 원의 재원은 제24회 무주반딧불축제 취소 경비를 비롯해 공무원 여비와 사무관리비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것”이라며, “경비를 주민들에게 돌려줘 가계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군에 따르면,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나이와 소득, 성별 등에 관계없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를 담은 개별 봉투에는 지원 취지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당부 사항이 함께 담겼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군민 1인당 10만 원의 제1차 재난기본소득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바 있다.

주민들은 “군에서도 재정 여건상 재난기본소득을 또 준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결정을 내려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식구마다 받으니까 네 식구만 돼도 차수 당 40만 원으로, 어려운 가계 생활에 정말 큰 보탬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지류상품권을 시작으로, 9월 현재까지 총 287억여 원의 지류 및 카드상품권이 발행, 판매됐다. 이에 주민들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해 주유소, 학원, 식당, 마트 등 관내 1천여 개 매장(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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