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신한생명,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 실시…삼성생명, 뱅크샐러드와 데이터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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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신한생명,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 실시…삼성생명, 뱅크샐러드와 데이터교류 업무협약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9.2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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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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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 실시

신한생명은 24일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고 농산물 판매부진까지 더해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한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비영리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후원금 8000만원 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재래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과일, 채소, 반찬 등을 구입해 서울역 인근 쪽방촌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산 농산물의 시장 거래 활성화를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구호의 손길마저 줄어든 취약계층을 돕고자 이번 후원 사업이 진행됐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7000만 원을 지원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을 경감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영양쌀, 생강한과 세트, 김, 홍삼 스틱 등을 넣은 ‘사랑의 추석 꾸러미’ 키트를 만들어 지원한다. 꾸러미에 들어가는 물품 역시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했으며 전국 120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으로 성장하여 지금의 회사가 만들어진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어렵고 힘든 시국을 함께 이겨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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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가족사랑 우체통' 추석 이벤트 진행

DB손해보험은 24일 '생활 속 거리는 두고 가족사랑은 가깝게'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 간의 소통을 장려하는 취지로, 지난 5월 가족사랑 우체통 가정의 달 이벤트는 7년간 우체통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참여수인 1만 6000여건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누계로 14만 3400명이 가족들에게 가족사랑을 전했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추석 카드 보내기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예쁜 무료 카드로 추석 인사를 주고받으며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전송방법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선택해서 가족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추석 인사말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추석 시즌을 반영한 신규 카드 10종이 추가됐다.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추석 카드 보내기' 이벤트의 경품은 △다이슨 무선청소기 디지털 슬림 플러피+(1명) △BHC치킨(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250명)으로 참여자들이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 PC/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추석 카드 보내기 이벤트와 같은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추석인사를 전하며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족사랑 우체통이 긍정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뱅크샐러드와 데이터교류 업무협약

삼성생명은 24일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금융데이터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이후 다양하게 축적된 금융정보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데이터는 고객에게 제3자 정보제공동의를 얻은 정보에 한해 서로 제공된다. 뱅크샐러드에 가입한 고객이 정보제공동의를 하면 은행, 증권, 카드 등 타 금융권의 가입현황 정보가 삼성생명에 전달된다. 삼성생명 역시 고객의 동의를 얻은 후 가입상품과 보험료 등의 정보를 뱅크샐러드에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교류로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보장분석 컨설팅,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등 업무 전반을 혁신하는 한편, 보험설계사의 영업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체결한 최초의 데이터 교류 협약으로, 보험과 타 금융권 데이터를 접목해 고객 맞춤형 보험, 대출 등 각종 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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