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2차 지원금, 전북 콜센터가 도와요”…전북은행, 잔돈 적립 ‘JB 저금통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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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2차 지원금, 전북 콜센터가 도와요”…전북은행, 잔돈 적립 ‘JB 저금통 적금’ 출시
  • 방글 기자
  • 승인 2020.09.2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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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전북도, 2차 재난지원금 문의 '전북 콜센터'로 돕는다

정부가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선택적으로 지원하는 분야별 맞춤형 긴급재난 지원금으로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 돌봄분야 등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분야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라북도 소상공인 희망센터에 '1588-0700 전북 콜센타'를 설치, 신청 자격과 신청 서류, 신청기관 등의 안내에 나선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콜센타를 통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 자격과 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기관에 접속하거나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로 선발된 사람들에 대해 신청을 안내하고, 추석 전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지원대상에서 누락됐거나 안내받지 못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접수 기간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라북도 콜센타 운영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도민들에게 지급되도록 하고 이번 대책에서 누락되는 지원대상자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잔돈이 목돈되는 경험…'JB 저금통 적금' 출시

전북은행이 JB 저금통 적금과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JB 저금통 적금과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전북은행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잔돈을 적립해주는 잔돈 적립 서비스와 잔독 적립 상품인 'JB 저금통 적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잔돈 적립 서비스는 전북은행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카드 결제계좌에서 출금해 고객이 지정한 적금이나 펀드에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잔돈 적립 계좌별 1일 최소 100원에서 최대 1만 원이다.

잔돈 적립 전용 적금 'JB 저금통 적금'은 150만 원 하도 내에서 잔돈을 적립할 수 있는 6개월제 자유적금이다. 별도 우대조건 없이 기본 금리 연 3.5%를 제공하며 잔돈적립 서비스를 통해서만 입금이 가능하다.

잔돈 적립이 가능한 펀드로는 △미래에셋 상생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C-E △한화 글로벌언택트증권자투자신탁(H)(주식) C-E △유진 챔피언단기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 C-E 등 3가지를 제공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펀드 간 상품 변경도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소액이라도 조금씩 저축하고 투자하면 목돈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전북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0월 중에는 스마트뱅킹 채널도 오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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