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하나금융투자, 멀티리자드 ELS 등 2종 모집…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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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하나금융투자, 멀티리자드 ELS 등 2종 모집…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9.2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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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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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멀티리자드 ELS 등 2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3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부여한 멀티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2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00593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55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차) △80%이상(4차) △75%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75%(연 5.5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또한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때 1년째 되는 날 5.50%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8.25%(연 5.5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된다(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이때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아울러, △삼성전자(00593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3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55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차) △80%이상(4~6차) △75%이상(7차) △70%이상(8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각 30억 원 한도로 모집하며, 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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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추석 연휴 맞아 '비대면 해외주식 서비스' 제공

삼성증권 24일 연휴기간 해외주식 관련 정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휴를 앞둔 26일 2시부터 연휴기간 각국 주식시장과 핵심 섹터의 전망과 유망투자종목 등을 총 정리한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리서치센터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과 EV·모빌리티 담당 임은영 애널리스트, 전기전자 및 IT부품담당 이종욱 애널리스트, 글로벌플랫폼 담당 김중한 애널리스트, 헬스케어담당 서근희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한다.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며,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컨퍼런스의 내용은 각 주제별로 나눠 추석 연휴 기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를 사전 접수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추석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미국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접수했던 고객 중 다음달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만 원 이상을 기록한 고객들의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선물로 증정한다.

삼성증권은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우선,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3일 오전)에도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주·야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해외주식을 실시간으로 트레이딩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증권에서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을 위해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9%로(미국매수기준),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및 ETN(상장지수증권)의 수수료(미국 매수 기준)를 0.045%로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도 연말까지 전개하고 있다. ※ 매도시 SEC(美 증권거래위원회) 수수료 0.00221% 별도 부과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상대적으로 투자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특히, 추석같이 긴 연휴기간에는 이러한 니즈가 더욱 간절해 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추석에는 해외주식 컨퍼런스와 유튜브 투자정보, 해외주식 데스크 등 제공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모쪼록 추석답게 풍성한 투자성과를 거두실 수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열어

유진투자선물은 다음달부터 총상금 1,5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진투자선물 트레이딩 커뮤니티 회원 대상으로 펼쳐지며,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트레이딩 커뮤니티'란,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투자'를 목표로 지난 8월 출시한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업계 최로로 출시된 이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은 실시간 매수매도 미결제약정 비율 및 수량, 수익률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상호간 공유하고 채팅, 게시판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유진투자선물에 따르면,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회원들은 두 리그 모두 중복참여 및 수상이 가능하다. 트레이딩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자동 참가되며 별도의 참가신청은 필요없다. 

우선, '수익률 리그'는 매월 마다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이뤄지며, 회차별 상금은 총 250만 원이다. 수상 및 상금 기준을 살펴보면, 월간 수익률 100% 이상 기록 시 50만원, 50% 이상 100% 미만 기록 시 25만원, 5% 이상 50% 미만 기록 시 10만원이 기본상금으로 지급된다. 상금이 남을 경우 수상자들은 남은 상금에서 수상자 수대로 동등하게 나눈 금액을 추가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승점 리그'는 수익일수, 수익거래건수, 거래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3개월 대회 기간 동안 주별로 12회, 월별로 3회, 총 15회 시상식이 펼쳐진다. 각 회차별 총상금은 50만원으로, 회차별 승점 1위에게는 25만원, 2위에게 15만원, 3위에게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 발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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