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인생의 전환점에서 바라본 인생…시집〈아직 오지 않았다:삶이 한편의 시가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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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인생의 전환점에서 바라본 인생…시집〈아직 오지 않았다:삶이 한편의 시가 될 때까지〉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9.25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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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전환점은 사람을 뒤돌아 볼 수 있게 한다. 특별한 지점이다. 그 순간의 기분을 시로 엮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시를 읽을 수 있다면 그 또한 특별한 일이 아닐까.

곽윤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본부장이 출간한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삶이 한편의 시가 될 때까지〉는 그렇게 전환점에 선 시인이 보내는 편지다. 그는 공직생활과 교수생활을 하며 틈틈이 써왔던 시와 잠언들을 엮어 자전적 시집으로 펴냈다.

저자는 "문득 오십대 중반, 인생의 전환점에서 바라본 삶에 대한 관찰과 통찰과 성찰이다. 관찰하면 사실이 보이고 통찰하면 본질이 보이고 성찰하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이런 시간들과 느낌들을 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전했다.

88편의 시와 200여 개의 잠언을 시간 순서로 모았다. 전환점에 선 이, 전환점을 향해 가는 이, 전환점을 지난 이 모두에게 일독(一讀)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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