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 디지털 전환 주도 인재 확보 나선다… 한국야쿠르트, 우유 제품 라인업 강화
[유통오늘] 롯데, 디지털 전환 주도 인재 확보 나선다… 한국야쿠르트, 우유 제품 라인업 강화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9.2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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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DT채용 포스터 롯데
롯데 DT 채용 포스터 ⓒ롯데

롯데, 디지털 전환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 나선다

롯데가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롯데칠성음료 4개사가 참여하는 DT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DT, AI 엔지니어, IT, UX 등 회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직무 중심이다. 롯데정보통신, 롯데홈쇼핑, 롯데지알에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걸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인사·직무 담당자들이 취업 희망자들을 상담해주는 ‘잡카페’를 10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공고와 챗봇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 우유 제품 라인업 강화

한국야쿠르트는 상품성을 강화한 ‘내추럴플랜 클래식’ 라인 6종과 가공유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전했다.

내추럴플랜 클래식은 'ROU'(Reduce Oxygen by Ultra sonic) 특허공법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ROU는 초음파와 진공을 사용해 원유 속 산소를 제거하는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잡내를 없애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기술이다. 또한 국산 1A 등급 원유를 100%를 사용했으며,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기존 원형용기에서 사각용기로 디자인을 개선했다.

유명 카페와 콜라보 제품도 준비했다. SNS 등을 통해 ‘참깨라떼’로 유명한 연남동의 핫 플레이스 ‘연남방앗간’과 협업을 통해 시그니처 라떼 2종을 선보인다. 내추럴플랜의 기술력에 연남방앗간의 특별한 레시피를 접목한 것이다. 개봉 전 제품을 흔들면 크리미한 거품이 살아나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 한국야쿠르트 가공유 제품 대비 용량을 25% 늘려 식사대용으로도 좋다는 게 한국야쿠르트의 설명이다.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 효과로 신규회원 90만 명 증가

롯데면세점은 지난 27일 개최한 제30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회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 55만 명, 총 조회수 220만을 기록했다. 패밀리 콘서트 효과로 롯데면세점 회원 수 또한 폭증했다. 참가신청 기간인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1달 동안 롯데인터넷면세점 신규가입 고객은 하루 평균 약 3만5000여 명, 총 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9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신규회원이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존에 비중이 작았던 미주와 유럽 등 기타 국적은 38% 비중을 보였다. 내국인 회원도 1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한류문화와 면세점 쇼핑에 관심이 많은 10대와 20대가 각각 37%, 43% 비중으로 많았다. 특히 내국인 고객 중 2만 명이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휴면해제 후 정상회원으로 전환하는 리텐션(Retention) 마케팅 효과 또한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 한가위 매출 역대 최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추석을 앞둔 최근 열흘 동안 주요 상품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건강·의료용품 판매가 3배 이상(226%) 신장하며 작년 대비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었으며, 호흡·수면건강용품을 비롯해 건강측정용품이 70%, 눈건강용품이 19% 더 판매됐다. 안마의자 렌탈은 127%, 건강식품도 19% 각각 증가했다. 특히 비타민, 프로폴리스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각종 영양제 판매량이 29% 올랐다. 건삼은 67%, 홍삼은 10% 증가했고, 건강즙도 17% 신장세를 보였다. 

비대면 장보기 확대로 식품, 생필품 판매량도 올랐다. 신선식품 전체 판매량이 19% 늘었으며, 특히 소고기(33%), 돼지고기(44%) 등 축산식품이 인기를 끌었다. 사과(54%), 포도(115%) 등을 포함한 과일 전체 판매량은 21% 신장했다. 해산물(40%), 나물·버섯(30%), 채소(20%) 등 차례상 준비 품목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필품의 경우 16% 올랐다. 세제(23%), 나무젓가락(18%), 물티슈(11%), 키친타월(24%) 등 명절 내 사용량이 많은 품목이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1~2만원대의 저렴한 생활선물세트는 작년 대비 1% 줄었다. 

고향을 찾지 않는 이른바 ‘귀포족’의 영향으로 관련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먼저 각종 취미용품 판매가 31%로 크게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게임용품(50%), 골프의류(63%), 등산·아웃도어(45%), 악기·취미(46%), 캠핑·낚시(26%) 등의 판매량이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연휴 기간 동안 먹을 과자나 즉석조리식품 등 가공식품도 11% 더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명절 수요를 겨냥해 준비한 대규모 할인 행사도 한몫했다.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4~27일 2주 간 진행한 ‘2020 한가위 빅세일’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 기간 누적판매량은 4077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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