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생활건강, 브랜드-이익 비교우위…매수 접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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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생활건강, 브랜드-이익 비교우위…매수 접근 추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0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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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LG생활건강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LG생활건강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메리츠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5일 LG생활건강은 전거래일보다 1만 5000원 오른 146만 3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4만 원(2.76%) 상승한 148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 1조9225억 원, 영업이익 3216억 원, 순이익 22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장품은 콘텐츠 경쟁력으로 시장 성장을 상회하며, 생활용품 및 음료는 믹스 개선을 통해 영업 레버리지를 확대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중 유일하게 주요 채널(면세 및 중국)에서 시장 성장을 상회하고 있으며, 생활용품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음료 사업의 경우, 고마진 채널 비중 확대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고 봤다.

이어 "브랜드 경쟁력과 이익 안정성 모두 비교 우위에 있다"면서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180만 원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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