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노웅래 “BTS 병역특례 진지하게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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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노웅래 “BTS 병역특례 진지하게 논의하자”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10.05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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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공정경제 3법과 함께 노동법도 바꿔야”
국민의힘, 새 당사 현판식…2년 만에 여의도 복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검찰, ‘사자명예훼손' 전두환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3일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기총소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게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2018년 5월 3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뉴시스
검찰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뉴시스

 

노웅래 “BTS 병역특례 진지하게 논의하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이 5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최고위원은 “10년간 60조 원, 올해만 6조 원의 경제효과를 낸 게 한류스타 방탄소년단”이라며 “빌보드 1위를 기록하며 1조7000억 원의 효과를 가져오고 한류 전파 등 국위선양 정도는 추정조차 힘든 만큼 병역 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이 5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이 5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김종인 “공정경제 3법과 함께 노동법도 바꿔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이른바 ‘공정경제 3법’과 함께 노동법도 개편하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나라가 경제·사회 전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안 되리라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은 차제에 공정경제 3법뿐 아니라 노사관계, 노동법 관계도 함께 개선하는 시도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이른바 ‘공정경제 3법’과 함께 노동법도 개편하자고 제안했다. ⓒ뉴시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이른바 ‘공정경제 3법’과 함께 노동법도 개편하자고 제안했다. ⓒ뉴시스

 

국민의힘, 새 당사 현판식…2년 만에 여의도 복귀


국민의힘이 5일 새 당사로 매입한 여의도 남중빌딩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국민의힘은 자유한국당 시절인 2018년 지방선거 참패 후 여의도를 떠나 영등포동 우성빌딩 2개 층을 임대해 당사로 사용해왔다.

국민의힘이 5일 새 당사로 매입한 여의도 남중빌딩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5일 새 당사로 매입한 여의도 남중빌딩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뉴시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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